처음에는 흔한 로리하렘물이라고 생각해서 볼 생각이 없었다가
애니화 소식과 더불어 검색을 조금 해보니 꽤 괜찮은 성장물이라고해서 읽어봤다.
2권 중반까짖 평범한 느낌(??)의 로리콘 하렘물 느낌이었는데
2권 말미, 아이가 야사진 아이게 깨지고부터 울면서 강해지겠다고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진지한 성장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3권, 케이카의 이야기는 지금의 나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어서 대사 하나하나를
되짚어보면 내 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기분이 든다.
작가가 본인 자신의 마음을 담은 캐릭터에게 자신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3권은
뻔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고
7월에 애니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애니도 기대된다.
그리고 이 작품을 읽으니 왠지 3월의 라이온도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싶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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