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링크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16192910227
[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의 갑작스런 입장 발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TV리포트에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인데,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제작진이 많이 당황한 것 같다. 논란으로 비화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예전에도 음원을 발표하는 일이 많았는데 유독 '어떤가요'만 논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연말공연인 '어떤가요'를 개최, 6곡의 음원을 발표했다. 박명수가 작곡한 이 곡들은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의도와 달리 논란이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연제협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의 음원 발매을 비판했다. 연제협은 방송사가 음원시장을 잠식하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다르지 않다며 '어떤가요' 음원 출시에 불만을 표출했다.
연제협은 "국내 음원시장의 독과점을 발생시켜 제작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장르의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와 한류의 잠재적 성장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사진=MBC
김지현 기자mooa@tvreport.co.kr
---------------------------------------------------------------------------------------------------
연제협 개소리쩔어 ㅋㅋㅋㅋㅋ
그럼 니들도 예능 안나올거야? 아이돌 나와서 노래한다고 설치고 연기한다고 설치고 예능한다고 설치는데
좋은일위해서 재미위해서 한걸 태클거냐 존나 졸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