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다 알고있긴한데.......
뭔가 겁나 안읽힌다....
역내청이나 사에카노는 내용 알고있어도 잘 읽혔는데....
애니보면서는 스바루모습보면서 암걸린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소설에서는 스바루 입장이 적나라하게 묘사되다보니 진짜 답답하고 이기적인 놈으로밖에 안보임....
4권부터는 1~3권에서 보여준 모습과도 다르게 혼자서 엄청 성급해하고,
자기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자꾸 나서려고만 하고.....
안그래도 잘 안읽힌다는 느낌인데 암울한 파트 읽으려니 더 안읽히는거같음.....
그나마 렘이 애니보다도 더 귀엽게 나온다는게 위안거리.......
그냥 5권은 스킵하고 6권부터 볼까...
R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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