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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사용 후기

ve monk 사용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오르바나 에어의 상태가 안좋아짐에따라

(용산가서 수리하면되는데 평일에 갈 시간이 안난다........... 택배는 귀찮구....)

당분간 사용할 가성비 이어폰을 찾던 중 평가가 괜찮은 ve monk를 구입했습니다!


구매 전에 확인해본 대부분의 평가에서는 여성보컬의 목소리가 잘들리는 이어폰이라는 이야기륻 들어서

'오 괜찮은데?' 생각했다가 가격 보고 바로 샀습니다.


원래는 개봉기로 하나하나 살펴볼까 하다가.... 시간이 안되서.......


간략하게 실물 사진이랑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함




디자인은 평범한 편이고 선의 굵기는 살짝 두께가 있는 편이다. 연결 단자가 꽤 크다는게 신기함

한 2주정도 써본결과 꽤 튼튼한 이어폰인거 같긴합니다. 얼마나 갈지는 더 봐야겠지만


제일 중요한 소리에 대해 느낀 점을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우선 구입 전 찾아본 리뷰에서 본 바와같이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꽤 잘들리는 편입니다.

반대로 남성 보컬을 들을 때는 좀 아쉬운 면이 있는 것 같았어요.


또 제가 쓰던 오르바나 에어 혹은 MDR1R 과 비교했을 때는 그렇게 풍부한 음을 소화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왠만한 싸구려 이어폰보다는 풍부한 소리가 나거든요.


결론적으로 소리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어폰 고장난 직후 갈아타기 전에 잠깐 쓰기에는 꽤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정도?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