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주의] "너의 이름은" 짤막한 후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초속5cm, 언어의 정원 등)의 신작 '너의 이름은' 유료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메가박스포스터를 얻었는데 알고보니 유통3사 각기 다른 포스터를 주더군요.....(ㅆㅈㅂ 포스터 존예) 일본, 중국 등에서 엄청난 흥행성적을 거두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일거라 생각합니다.저 역시 많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감정들을 다시 한 번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 그렇지만 만날 수 없는 현실, 이어지지 못하고 잊혀져가는 마음들.때문에 결말을 보기 전까지는 또 이어지지 않고 애절한 마음 속에서 또 무덤덤해져가는 그런 감정들을 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잘 이어지면서 인연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