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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뉴스] '무서운 이야기2' 고경표·김슬기 캐스팅…촬영 돌입

기사원문링크 :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2567002

 


[SBS E!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공포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2012년 한국형 웰메이드 공포를 표방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무서운 이야기'는 속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서운 이야기2'는 전작 '해와 달'로 감성 공포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던 정범식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으며 '이웃사람', '거울 속으로'를 통해 연출력을 검증 받은 김휘, 김성호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

먼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탈출'(가제)은 학생이 말해준 괴담을 그대로 따라 하다 이승과는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 교생 선생님이 겪게 되는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에피소드에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얼굴을 알린 고경표와 '무서운 이야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지원이 출연한다.

김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고'(가제)는 여행을 떠난 친구 3명이 교통 사고 이후 겪게 되는 섬뜩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역 백진희,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신인 김슬기, 아역배우 출신의 정인선 등 개성있는 여배우들이 캐스팅 됐다.

데뷔작 '거울 속으로'를 연출하고 '검은 집'을 각색하며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성호 감독은 '절벽'(가제)를 선보인다. '절벽'은 산에 오른 후 생사의 위기에 처한 두 친구가 겪게 되는 이야기로 JTBC '우리가 결혼 할 수 있을까'의 성준,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윤평 역으로 주목받은 이수혁이 출연한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에서 전체 영화의 브릿지 에피소드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했던 민규동 감독은 '무서운 이야기2'에서도 각 영화별 흐름을 이어주는 브릿지 연출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에정이다.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단편작 출연에 이어 드디어 스크린에서 슬기씨를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혹시 모르니 이번엔 시사회 좀 자세히 알아봐야지

그나저나 작년에 1편 스코어가 33만이군요....

전작에 티켓파워가 강한 배우도 없었고

최근 우리나라 공포영화 스코어를 생각한다면 그냥 평타 정도 느낌인데

개봉 전후로 다크나이트라이즈와 도둑들이 개봉했으니 위 스코어정도면 선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공포영화야 항상 스코어가 저조한 편이지만

슬기씨의 티켓파워라면 전작 이상의 흥행은 보장됬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어쨌든 화이팅하시고 바쁘실텐데 건강 잘 챙기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